League of Legends EMEA Regional Lea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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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폐지된 이터널 리턴의 팀 프로 대회에 대한 내용은 Eternal Return League 문서,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에 대한 내용은 ERL(전뇌전기) 문서
참고하십시오.관련 문서: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1. 개요[편집]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2군 리그.
2군 리그가 단일 리그로 구성된 타 메이저 지역과는 달리 복수 국가 지역답게 산하에 다수의 지역 리그를 둔 리그 연합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매년 스프링과 서머에 각 지역 리그의 플레이오프가 끝나면 상위권 팀이 모여 월드 챔피언십 형식으로 리그 대항전인 EMEA Masters를 개최한다는 특징이 있다.
2. 산하 리그[편집]
이 문서에서의 리그 서술 순서는 2023년 스프링 EM 시드 배정 순서를 따른다.
2.1. 인증 리그 (Accredited ERLs)[편집]
ERL의 메이저 리그. 인증 리그는 다른 리그에 비해 역대 EM 성적이 우수한 리그로, EM에 참가할 때 그룹 직행 시드 2장을 배정받으며, 최상위 2개 리그는 플레이인 시드 1장을 추가로 배정받는다.
각각의 인증 리그는 10개 팀이 참가하고, 플레이오프는 6개 팀이 참가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1]
2.1.1. LFL[편집]
- 프랑스, 모나코 지역 리그
- 2부제(메인 리그, 디비지옹 2) 및 아마추어 팀 초청 오픈 투어(Open Tour France) 실시
- 리그는 스프링/서머 시즌제 실시
- 투어는 온라인 진행이며 7회 실시 및 서킷 포인트제 채용
- 1군 아카데미 참여: Misfits Premier(Misfits Gaming), Vitality.Bee(Team Vitality)
- 이외에 강호팀으로 2021 시즌부터 리그에 진입해 돌풍과도 같은 인기를 얻은 Karmine Corp가 있다.
- EM 우승 4회, 준우승 2회, 3-4위 5회
LFL(La Ligue Française de League of Legends, 프랑스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은 프랑스의 지역 리그다. 2018년 LEC 프랜차이즈제 실시 이후 매년 변화를 거쳐 시스템을 정착 중에 있다. 2부제의 리그 구성이지만, 아마추어 팀도 참가하는 오픈 투어를 통해 2부 승격권 부여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3부 리그 구성으로 볼 수 있다.
2018년에는 오픈 투어만 실시되었으며, 2019년에 메인 리그가 신설되고, 2020년에 중간 단계의 리그인 디비지옹 2를 신설했다. 2020년 디비지옹 2는 시즌제를 실시하지 않았지만 2021년부터 스프링/서머의 시즌제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리그 일정의 변화 때문에 2020 LFL 서머 시즌은 시즌 중간에 EM 일정이 끼어버리게 되었고, 이 때문에 EM 선발전을 별도로 치루는 변수가 있었다.
프랑스어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Ogamingtv에서 주최하는 언더독스(Underdogs)라는 1군, 2군 및 오픈 투어 팀들간의 컵/토너먼트 대회도 있어, 각 부별 상호간의 교류도 이루어졌던 적이 있으나, Ogamingtv가 내부 사정으로 분열되면서 LFL 중계권을 잃었고, LFL/디비지옹 2/오픈 투어 프랑스의 3부 체제가 확립되면서 2021년부터는 중단되었다.
2021 시즌에는 Karmine Corp를 필두로 지역 리그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순간 최고 시청자는 20만 가까이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균 시청자도 10만에 근접하여 여타 1군 리그와 비슷한 급으로 올라왔다. 이에 따라 자본력이나 인프라 등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2022년 들어서는 기존의 라이벌이던 스페인, 독일, 폴란드 리그와도 그 격차를 다방면에서 상당히 벌려나가고 있다는 평. 결국 2시드인 BDS 아카데미의 조별리그 광탈에도 불구하고 2022 EM 스프링 4강 4팀 중 3팀이 LFL 팀으로 가득차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2022 서머에도 8강 4LFL이라는 스프링에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기어이 현실로 만들면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그나마 상대가 누구든 자신들만의 주사위를 굴려 패하는 Vitality.Bee의 조별리그 2위 추락 덕에 4강 4LFL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다행.
2021 ~ 2022 시즌 시점에선 스페인, 독일 리그의 인재풀도 어느 정도 빼앗아오면서 이보다 자본력이 떨어지는 폴란드 리그는 직간접적으로 더 심하게 빨아들여서 거의 고사시켜버렸고 반대급부로 그만큼 프랑스 LFL과 타 지역리그의 격차가 커졌다. 사실상 다른 4개 메이저 리그(LVP, PL, NLC, UL)와 비교해도 구멍 멤버들이 독보적으로 없거나 적은 로스터에 1.5군급 한타와 운영으로 다른 메이저 지역조차 압살하는 구도가 나오고 있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EM과 LEC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불명.
그런데 2023년에 접어들며 LEC가 EM 출신의 유망주들을 대거 콜업하는 강수를 두기 시작했는데, 그 여파 때문인지 2023 스프링 EM에서 LFL 팀들이 8강에서 전멸하는 대형사고가 터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이어지는 서머 EM에서는 전원이 8강에 올랐지만, 준우승 팀인 BK ROG가 스페인 리그의 Movistar Riders에게 3:0으로 셧아웃 당하며 탈락하는 등 예전만큼 압도적인 1황 리그는 아니게 됐다는 평가가 많아지는 추세.
2024년에는 결국 Karmine Corp가 Astralis의 시드권을 사들여 LEC에 참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